(주)펄튼코리아 경영학부 2010305039 오덕근
처음엔 아~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귀찮고 막막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재밌고 보람있는 과제였다. 각설하고, 원래는 코엑스 아티움에 있는 무역전시관에가서 시청자료도 보고 무역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려고 갔었다. 하지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보던거와 달리 무역전시관은 폐관되있었다..홈페이지가 왜 그렇게 활성화된지 이유는 모르겠다. 그래서 포기하고 돌아갈까하다, “무역의 장”인 삼성동 코엑스 주변에서 못하면 어디서도 못하겠다 싶어서 무작정 코엑스로 들어갔다. 하지만 한국무역협회가 지분도 상당히 가지고 있으며 소유권도 가지고 있는 코엑스가 방문객들에게 무역에 관한 정보를 풍부하게 줄거란 기대와는 달리 기대한 시설들은 찾아볼 수 가 없었고 앞서 말했던 무역전시관이 유일무이했었는데 그 마저도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좀 더 돌아다녀보자 하던 생각에 이리저리 다니던 순간 눈에 포착된게 상사전시장이다. 이 곳의 특징은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물건을 전시와 동시에 도,소매 바이어들을 상대한다는것이었다. 당장 들어가서 주변을 살펴보았는데 눈에 들어온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형형색색의 우산이었다. 한 눈에봐도 보통이상의 가격을 하겠다 싶었고 왠지 우리나라 물건이 아닌것 같았다. (주)펄튼코리아는 영국의 펄튼 컴퍼니 리미티드사와 계약한 한국독점총판으로 우리나라에 이 곳하나였다. 펄튼은 1956년 영국 아놀드 펄튼에 의해 설립된 60년 역사와 전통의 영국왕실 전용 브랜드로써 엘리자베스 2세가 즐겨 사용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우산 브랜드이다. 현재 영국 내의 유일한 우산 제조업체로 1000여개의 지점을 기반으로 전세계 2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큰 기업을 다녀왔을지 몰라도 난 이 작은 곳이 영국에서 수입을해서 우리나라 곳곳에 물건을 공급하는것이 신기했다. 주로 우리나라의 명품백화점인 갤러리아백화점과 프라자호텔에서 펄튼코리아의 우산들을 만날 수 있다. 펄튼 영국본사에서는 년마다 2분기별로 신상품을 선보이며, 경우에 따라서 한국총판인 (주)펄튼코리아에는 재고가 없을 수 도 있다고 한다. 또한, 영국 현지에 물류창고를 두고 있는 영국본사의 재고리스트를 준수하고 있다고한다.
경우에 따라, 수량 충족시 특판의 형태로 판촉 또는 맞춤제작의 형태로 진행이 가능하다.
펄튼의 우산들의 디자인은 6개월이 채 안되는 기간마다 수시로 변경이 되고있으며 그리하여 독특하고 개성있는 우산들을 만나볼 수 가 있다. 가격대는 보통 7~8만원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