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방문기 (2015년 5월 4일 월요일)
경영학부 2010106012 나병한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회원(금융투자업자)
상호 간의 업무질서 유지 및 공정한 거래를 확립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며 금융투자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자율규제, 금융투자산업 관련 정책 지원, 회원사 업무지원, 프리보드 시장 관리 및 금융투자전문인력 육성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증권사와 자산 운용사, 선물회사 등 303개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의 업무를 돕고 금융투자업에 있어서 총체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국제부에서는 회원사의 국제 업무 및 진출을 돕는 다리 역할과 해외시장의 분석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원활한
발전과 유지를 돕고 있다.
국제부는 아무래도 해외 주요 금융업계와 접촉을 하는 것이 주요업무이기 때문에 영어는 물론 중국어나 기타 제2외국어에 능통한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다. 외국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보다 좋을 수 있다. 또한 금융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금융업 경력이 뒷받침된다면
보다 우대될 수 있다. 그리고 필기시험 같은 경우 경영이나 경제, 법
중 하나를 택해서 전공시험을 보고 두 번째로는 논술시험을 보게 된다. 자신이 얼마나 전공지식 함양을
위해 힘썼는지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능력이나 성실함을 판단할 수 있다. 면접의 경우에는 1차면접에서 합격할 경우 2차 임원면접이 진행된다. 태도와 외모, 질문답변능력 등을 고려해서 선발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복장과 태도를 갖고 현재 이슈 되고 있는 경제상황을 중심적으로 알면서 그것을 전공지식이나 상식과 연결하는 능력이
고려된다. 금융투자협회 아래의 금융투자교육원이 주관하는 금융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의도에 자리잡고 있는 금융투자협회는 23층 건물로 입구부터 웅장하다.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카드를 발급받고 올라가서 설명을 들었는데 직원들 얼굴 하나하나에서 프라이드가 느껴졌다. 또한 복리후생이 좋고 업무환경도 넓고 쾌적하다고 하며 직접 보아도 파티션의 크기가 다른 기업에 비해 넓고 개인책상도 넓은 모습을 구경하였다. 외부에서 왜 꿈의 직장이라고 하는지 들어와보니 확실히 깨달았다. 앞으로 위의 정보를 바탕으로 어학공부와 자격증 공부에 집중하여 최종적으로 입사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창선 교수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