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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일부 자격증 대체

공무원 시험 가운데 영어 과목이 토익 같은 영어 자격 시험으로 대체되기 시작하면서, '공시족'(공무원 시험 준비생)은 대체 일정이나 기준 변경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같은 공무원 시험이라도 7급인지 9급인지, 국가직이냐 지방직이냐에 따라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2017년부터 토익과 같은 공인 영어 평가가 공무원 시험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시험은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이다. 이 시험에서 영어는 전체 7과목 가운데 하나로 점수가 총점에 합산됐다. 40점을 맞지 못한 응시자는 과락으로 불합격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토익 700점이나 동일한 기준(텝스 625점, IBT 71점 등)만 넘으면 '통과' 판정을 받는다. 지금까지는 점수를 합산할 때에는 높은 점수를 받을수록 좋았지만, 앞으론 토익의 경우 700점만 넘으면 영어에서는 차이가 없어진다는 뜻이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말하기와 같은 실용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기존 영어 시험을 토익으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방직 7급(올해 482명 선발)'이나 8,9급 시험에선 영어 과목을 기존 방식대로 유지한다. 올해 4120명을 선발하는 '국가직 9급'에 22만5000명이 몰린 것을 감안하면 아직은 토익보다는 예전처럼 영어 시험을 봐야 하는 공무원 시험 준비자가 절대적으로 많다.

공시족 사이에선 영어 과목 토익 대체를 두고 "억지로 틀리게 하려고 낸 것 같은 기존 시험보다 훨씬 낫다"는 의견이 많지만, "이중으로 영어를 공부해야 해 오히려 복잡해졌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영어 시험을 토익 등으로 대체하는 흐름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5급 사무관을 뽑는 행정고시는 이미 2005년부터 영어 시험을 토익으로 대체했고, 앞으로 지방직 7급이나 8, 9급 영어 시험도 장기적으로 토익 등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김창선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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