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연수"관련 신문기사를 참고바랍니다. (김창선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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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인모 기자 = (주)지에이치알(GHR)이 해외취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미국취업 경영실무자 과정'은 산업인력공단 국비지원 프로그램으로 경영, 마케팅 무역, 물류, 등 비즈니스관련분야 진출 희망자를 미국 내 기업으로 해외취업이 가능하도록 국내에서 일정기간 동안 연수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비지원 취업연수을 통해 어학 및 직무교육 이수 후 미국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K-MOVE스쿨 해외취업연수과정에 (주)지에이치알(GHR)이 선정되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취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8월 3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되는 국비지원취업연수과정은 어학교육의 명문인 박정 어학원 강남캠퍼스에서 총 20명의 연수생이 16주(400시간)동안 어학, 실무 교육 및 소양과정을 이수 받음으로써 미국취업을 준비한다. 모든 교육은 영어로 진행하며, 이 메일 서신작성, 전화, 프리젠테이션, 그룹회의, 이력서작성, 면접 등 미국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숙소마련, 자동차, 출국 전 안전교육 등과 같은 현지생활 정착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미국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준비된 이력서를 바탕으로 미국 고용주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이수가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취업이 되었을 경우 조기취업자로 분류되어 출국이 가능하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의 모집기간을 통해 4학년 1학기이상 이수자 또는 졸업자는 누구나 어학 점수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해외취업 의지 및 미국 직무분야에 해당하는 전공자라면 선발 가능하며, (인문 및 사회과학 전공관련자는 문의바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미국취업 프로그램 4개월간은 연수비의 80%를 국비 통해 지원을 받는다. 한편 개인대응투자 80만원과 교육이수 후 미국비자비용 320만원으로 총 4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나, 이는 출국 후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장려금 지급 기준에 의한 해외취업장려금 대상자의 경우 정부에서 추가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K-move 스쿨 1차수로 진행중인 IT 웹퍼블리셔 과정에 경우 20명 중 현재 50%이상의 연수자가 취업에 완료가 되었으며, 비자수속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취업 지역은 주로 캘리포니아, 뉴저지, 뉴욕, 시카고, 텍사스 등 미국 내 다양한 지역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미국에 본사 및 지사를 기반으로 한국에 진출해 있는 유수한 기업의 경우 인턴 후 정규직 전환이 안되더라도, 복귀 시 국내에서 재취업이 가능한 기업들이 상당수 분포해 있다. 국비지원취업연수 K-move 스쿨 2기를 위한 설명회 및 개별상담은 오는 27일 오후 2시, 7월 11일 오후 2시에 강남 신사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취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지에이치알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나 이 메일로 직접 문의도 가능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