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채용방식에 대해 궁금할 경우,
세미나에 참석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초청장을 보기 바랍니다. <김창선 교수>
2015. 10. 16일 오후1시,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세미나로 오세요!
- 산업계, 학계, 교육훈련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NCS 활용 방안 모색
최근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 B공사는 자사에 적합한 NCS 채용시스템을 개발하여 활용하였다. 그 결과 입사 1개월 이내 중도 퇴사율이 4.7%에서 2%로 감소하고, 입사직원들의 채용에 대한 만족도도 9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B공사는 이를 기점으로 승진, 배치 등 인사 전반에 NCS를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에서는 오는 16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세미나」를 서울 서대문구의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최근 기업 및 공공기관의 채용과 교육, 훈련과정 개편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는 NCS는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13년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797개 NCS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용․확산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산업계, 학계, 교육훈련기관 등 NCS 활용․확산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들이 참여, 능력중심 사회의 핵심기제인 NCS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 기업 활용, 교육, 훈련, 자격 등 분야별로 세션을 마련하여 NCS를 실제로 활용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공공기관 NCS 채용을 도입한 한국남동발전 김문수 인재경영팀장은 NCS채용을 도입한 후 출신학교 수가 대졸인턴의 경우 3.7개 대학에서 4.9개 대학으로 확대, 비수도권 출신비율도 10%에서 30%로 확대된 동 기관의 능력중심 채용 사례를 발표한다.
민간기업의 NCS 활용을 컨설팅한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신의수 컨설턴트는 의료용 소재의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전 부문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인 ㈜메타바이오메드라는 중소기업에서 NCS를 통해 직무에 기반(job-based)한 HRM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사, 채용, 승진, 배치, 임금 등에 적용하여 직원만족도 및 생산성이 증대된 사례를 공개하기로 하여 이목을 모으고 있다.
NCS 기반 학습모듈을 총괄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옥준필 NCS센터장은 NCS 학습모듈 개발 현황 및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NCS 기반 학습모듈에 학습내용(이론과 실무실습)을 포함하여 전문대학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서 교과서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그 요지이다. 그 외 훈련과정과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동향과 활용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정부3.0 시대, NCS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각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며,“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NCS와 일학습병행제 등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